넥시온 네트워크, 인디콜라 프로젝트 런칭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 2023.08.13 11:43
레이어 1 넥시온 네트워크는 '넥시온 인디콜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디콜라 프로젝트는 국내의 우수한 인디 뮤지션 공연을 지원하고 이들의 음악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넥시온 네트워크가 기획한 WEB3.0 기반 문화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인디 밴드의 '인디(indie)'와 콜라보레이션의 '콜라'를 합성해 이름을 붙였다.

넥시온은 꿈을 펼치고 열정을 발산하고자 하는 젊은 인디밴드들이 인디콜라를 통해 대중과 소통, 성장해 케이컬쳐(K-Culture)의 한 축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디콜라 프로젝트는 시리즈물로 진행된다. 첫번째 주자는 놀플라워(NOLLFLOWER)인데, 밴드 사운드에 국악기 아쟁이 포함된 구성으로 동양적이면서 현대적·대중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인디밴드다. '오리엔탈 얼터너티브'라는 타이틀로 활동 하고 있다.


넥시온은 20일 홍대 벨로주에서 개최되는 놀플라워의 단독공연 '변화, Transformation'의 공연을 지원하고, 공연실황 포토카드 대체불가토큰(NFT)를 발행해 팬들에게 증정한다.

다니엘 소(Daniel So) 넥시온 네트워크 파운더는 "넥시온 인디콜라 시리즈에 참여하는 인디밴드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WEB3.0 기반 팬 토큰 커뮤니티를 조직해 인디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디밴드뿐만 아니라 독립영화, 연극, 뮤지컬 및 인디게임 등, 케이컬쳐 육성에 도움이 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넥시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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