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태명은 '파랑이'다.
12일 양정원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아기 신발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양정원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5월 8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엔 먼데이키즈 이진성, 더원 정순원, GOD 손호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정원은 1989년생으로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양정원은 방송과 교육활동을 겸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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