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0원에 무제한"…KT엠모바일, 해외유심 요금제 확대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 2023.08.10 13:42
/사진=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은 해외유심 브랜드 '심크루'를 통해 요금제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론칭한 심크루는 현재 일본, 태국, 베트남, 미국, 호주, 유럽 등 총 87개국의 해외 유심을 보유하고 있다. 이통 3사 로밍 가격 대비 최대 8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심크루 대표 상품으로는 △일본 매일 1GB(3일에 6900원) △태국 5GB(5일에 4400원) △베트남 데이터 완전 무제한(5일에 7900원) 등이 있다. 또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 초과 비용 없이 제한된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2일 내 배송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 e심(SIM) 상품 출시를 통해 다양한 로밍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경기 진적 없는 안세영 "결승전 불참"…전국체전서 무슨일이?
  2. 2 "어깨 아파 못 자겠다" 3040 환자 줄줄이…뜻밖의 진단
  3. 3 89세 이순재 '건강 악화' 심각한가…20일까지 연극 추가 취소
  4. 4 애 안 낳으려던 한강, 마음 바꾸게한 남편의 한마디…누리꾼 "감동·낭만"
  5. 5 현아 웨딩드레스 특이하다 했더니…가격 860만원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