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수술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입원. 2차 복원 수술 준비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짧은 머리에 두건을 두른 채 환자복을 입고 수술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서정희는 침대에 앉아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려보이며 활짝 웃는가 하면 "아이 심심해"라며 침대에 누워 다양한 요가 자세와 스트레칭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서정희는 "입원도 두렵지 않음"이라는 글로 씩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전절제 수술을 받은 근황을 알렸다. 이후 그는 확장기를 넣어 일정 시간 견딘 후 가슴 재건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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