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836억 규모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수주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 2023.08.08 15:49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연면적 4만7048㎡에 지하1층~지상6층 메인 청사와 문화 및 집회시설로 활용되는 '문화스테이션' 건물을 동시에 짓는 사업이다.

문화스테이션 건물은 연면적 1만2438㎡, 지하1층~지상5층 규모다. 두 건물 모두 오는 11월 착공 예정이다. 사업비 규모는 약 836억원이다.

금호건설은 지상 2층에 방화재가 설치되지 않은 부분을 파악, 이를 설계에 반영해 안정성을 확보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


또 지반조사를 통해 지하공간 활용 여부가 누락된 점을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건축설계에 반영했다. 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지원을 적용해 친환경 성능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공실적과 전문적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 명성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보물이 와르르' 서울 한복판서 감탄…400살 건물 뜯어보니[르포]
  2. 2 '공황 탓 뺑소니' 김호중…두달전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
  3. 3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거절당했다…"곤혹스러워, 50만원 반환"
  4. 4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5. 5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