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약품들은 현지 의료팀을 통해 온열 증상 등으로 발진이 나고 종아리에 수포가 생긴 청소년 대원,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외국 성인 대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감기 증상으로 코로나19(COVID-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거나 심한 탈수 증세를 보이는 환자에게 필수적인 수액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JW중외제약 사원들이 회사 차원에서 전체적으로 휴가를 떠난 상황에서 물류팀 등 전사적 지원체계를 가동해 수액제를 신속하게 전달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아온 청소년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행사를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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