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브랜드 위닉스가 한국 여자야구의 후원자로 나선다.
위닉스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함께 한국 여자야구 발전 및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후원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위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서 오는 8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4 WBSC 여자야구 월드컵' A그룹 예선에 출전하는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위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의 열정과 의지가 모여 국제대회 출전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낸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는 동시 여자야구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는 3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여자야구대회로 최대 규모인 동시에 여자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세계대회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오는 2024년 9회를 맞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