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카스 등 지원은 갑작스러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자원봉사자의 무더위를 달래기 위해 결정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잼버리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돕겠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의 피로회복제 박카스 10만병과 동아오츠카의 이온 음료 포카리스웨트, 생수 마신다 등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앞서 동아오츠카는 잼버리 공식 음료 후원사로서 포카리스웨트 분말 21만1000개, 포카리스웨트 캔 10만개, 마신다 페트병 13만5000개, 나랑드사이다 캔 9000개 등을 후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문화 교류와 우애를 나누고자 찾아온 청소년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폭염을 이겨내고 행사를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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