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교내 운동장 '워터파크' 이용객 대상 응급처치 교육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23.08.07 09:47
사진제공=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서울시 공릉동 교내 대운동장에서 운영 중인 '2023 노원 서머(SUMMER) 워터파크' 이용객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23 노원 서머 워터파크'는 서울시 노원구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울과기대 운동장 부지 9000㎡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지역 주민을 위한 여름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은 물놀이 현장의 안전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과기대 스포츠과학과와 연계해 워터파크 이용객에게 위기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스트레칭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응급처치 교육에 나서는 서울과기대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은 LINC 3.0 사업단의 '노원구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교육을 마쳤다.

박근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있어 서울과기대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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