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0만원 지원'…새마을금고중앙회, '소셜성장 지원사업' 모집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 2023.08.06 13:59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2일까지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의 6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상생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년 동안 43억원의 재원이 투입돼 총 100개 기업에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모집에는 △지역불균형과 지역소멸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 로컬 이슈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초창기 소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터 트랙(10개 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성장기 소셜기업 대상의 러너 트랙(20개 기업) 등 2개 트랙에서 총 30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30개 기업에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의 사업기간 동안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1개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사업자금과 전문 컨설팅, 홍보와 마케팅, 판로 지원 등 다방면의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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