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잼버리 현장에 냉동 생수 10만병 긴급 지원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 2023.08.06 09:42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한창인 4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델타존 수돗가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물로 몸을 씻어내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에게 냉동 생수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전경련은 최고기온 35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잼버리 현장에 5일과 6일 양일간 냉동 생수 10만병을 지원했다.

전경련은 찜통 더위 속에서 야영중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달래고, 잼버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긴급하게 냉동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냉동 생수 긴급 지원으로 대회에 참가중인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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