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백화점 '칼부림 난동' 용의자 검거…10여명 부상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3.08.03 19:0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AK플라자 분당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5시 59분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119 신고가 접수해 출동했다.

사건 현장에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는 10여명으로 알려진다.


범인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선 관련 사건 현장을 찍어 올려 위험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온라인에선 "무서워서 어디 살겠냐"(sun***), "형량이 너무 낮고 인권을 너무 챙겨주다보니 공권력이 우습게 됐다"(xel***)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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