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아닌 한글로 코딩"…호랑에듀·오픈놀, 코딩교육 맞손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3.08.03 18:00
코딩 교육 기업 호랑에듀가 교육 분야 코스닥 상장 기업인 오픈놀과 코딩 교육 지원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호랑에듀는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 서비스 '호랑'을 제작했다. 호랑은 기존 영어 기반 프로그래밍이 아닌 한글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코딩 교육을 활성화하고,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소프트웨어(SW) 교육 콘텐츠 제작과 SW 수업 진행 등의 활동에 나선다.


유도희 호랑에듀 대표는 "진로·창업·채용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오픈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롭고 신선한 코딩 교육 콘텐츠를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4. 4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