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인터넷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연령 30대로 확대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 2023.08.03 09:49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1분 안에 가입할 수 있는 1년 약정 ‘U+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1분 안에 가입할 수 있는 1년 약정 'U+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18~29세만 가입할 수 있던 다이렉트 요금제는 소형 주택에 거주하거나 이사가 잦은 고객들을 위해 △와이파이 옵션 △이전설치비 1회 면제 △최대 1년 서비스 일시정지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왔다.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의 월 납부 요금은 1년 약정, 인터넷 단독 이용 시 △100M 월 1만9800원 △500M 월 2만6400원 △1G 월 3만3000원이다. U+tv 와 함께 사용하면 월 1375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 고객 명의의 U+모바일(LTE/5G) 회선이 있다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집 안에서 와이파이가 필요하다면 기본 요금에 월 이용료 4400원이 추가되며, 별도의 설치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내달부터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더 빨리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내 개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은 "1년 약정 인터넷을 온라인에서 1분 만에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 접근성과 유플러스닷컴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유플러스닷컴이 고객의 디지털 통신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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