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월드 투어 속 알렉산더 맥퀸 커스텀 바디수트 스타일링 눈길

/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비욘세가 2023 월드 투어에서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 착장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29일, 가수 비욘세(Beyonce)는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포드에서 열린 르네상스 월드 투어 무대에서 시퀀으로 말 자수를 둔 튤 소재의 알렉산더 맥퀸 커스텀 제작 바디수트와 실버 샤드 시퀀 자수 디테일의 케이프, 그리고 시퀀 부츠를 착장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뿐만 아니라,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월 10일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월드 투어(Renaissance World Tour)의 오프닝 나이트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 룩에서 영감을 받아 커스텀한 바디수트와 앵클 부츠를 착용하며 알렉산더 맥퀸 룩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제공=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비욘세의 투어 첫 공연을 위해 알렉산더 맥퀸 아뜰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완성된 이 바디 수트는 블랙 툴레 베이스에 실버 비즈와 크리스탈을 정교하게 수놓은 디테일이 돋보이는 룩이다.

한편, 비욘세는 7년만에 단독 투어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