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신용·대출 금리 60일간 연 4.2%로 인하…리워드 이벤트도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 2023.08.02 09:31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 실시…고객 부담 줄여준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최근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국내 증시 환경과 고금리를 감안해 고객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KB증권 최초 신규고객 또는 기존고객 중 지난 5월1일부터 7월14일까지 신용·대출 거래가 없거나 신용·대출 잔고가 없는 프라임(Prime)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신용·대출 금리를 연 4.2%, 60일간 제공한다. 이벤트 금리 적용 이후에는 별도 통보 없이 프라임 센터 주식매매 수수료 우대계좌의 신용·대출 이자율이 적용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이벤트 신청 계좌로 국내 주식 타사 대체 입고와 대출 잔고를 충족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14명에게 지원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2억원 이상 입고 & 대출잔고 2억원 이상 지원금 250만원(1명) △1억원 이상 입고 & 대출잔고 1억원 이상 지원금 120만원(3명) △5000만원 이상 입고 & 대출잔고 5000만원 이상 지원금 50만원(10명), △1000만원 이상 입고 & 대출잔고 1000만원 이상 지원금 10만원(100명)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단, 중복 당첨은 불가하고, 제세공과금 22%는 고객부담이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다. 1인 1계좌에 한해 주식거래 가능한 프라임 센터 위탁 계좌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1 이벤트 신청고객과 프리스티지(Prestige) 우대금리, 협의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고객, 영업점계좌는 이벤트 신청에서 제외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신용·대출을 사용하고 싶으나 높은 금리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에서는 금리를 더 낮췄다"며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뿐만 아니라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KB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 주식투자는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적정 담보 비율 미달 시 기한 내 추가 담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담보증권이 임의 처분 될 수 있다. 기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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