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여성들과 미팅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팅은 김준호와 김지민이 계획했다.
돌싱포맨의 미팅 상대 중 한 명으로 박소영이 출연했다. 2008년 KBS 공채 23기로 데뷔한 박소영은 김준호, 김지민의 직속 후배다.
이어 박소영은 자신의 부동산 자산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판교에 오피스텔이 있다"며 "자가 오피스텔이다. 제가 경제적으로 낮은 건 없다"고 밝혔다.
박소영은 "오피스텔은 지금 월세를 주고 있다"며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95만원"이라고 말했다. 탁재훈과 이상민 등은 부러움을 나타내며 박소영에게 관심을 보였다.
탁재훈이 "월세 받는 것보다 대출 이자가 더 많은 거냐"고 묻자, 박소영은 "맞다. 이자 120만원 낼 걸 30만원만 낸다고 생각 중"이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120만원에서 95만원 빼면 (30만원 아니고) 25만원이다"라고 정정해줬고, 탁재훈은 "어쨌든 신박한 재테크를 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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