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작사 '드래곤플라이'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7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이날(8월 1일)까지 기간이다.
이 기간 외국인이 순매수한 주식은 총 50만9600주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0.75%다. 1일 기준 외국인 전체 지분율은 1.97%까지 늘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도 상승세다. 이 기간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총 6.8% 올랐다.
드래곤플라이는 외국인 매수세에 대해 사업적 기대감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올 하반기 신규 출시 예정인 3종의 게임과 디지털 치료제 신사업 등이 재료가 됐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치료제는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환아를 타깃으로 하는 게임형 콘텐츠로 현재 탐색 임상 시험을 진행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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