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기 완판된 5호 공모는 '대전 창업스페이스'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에서 진행한 두 번째 공모라는 점이 특징이다. 공모 건물인 전주 시화연풍은 현대식 한옥을 모티브로 한 호텔로 전주 관광의 중심지인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에 위치하고 있다.
소유 5호 전주 시화연풍은 로컬(Local, 지역)과 이코노미(Economy, 경제)를 합친 '로코노미(Loconomy)' 호텔이다. 소유는 이번 공모를 통해 로컬 호텔을 소유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방문과 상권 활성화를 유도해 건물주, 임차인,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5호 공모는 5년 장기 계약으로 공실 걱정 없이 연 5% 고정 임대수익을 제공한다.
소유는 지난해 6월을 시작으로 약 1년 동안 5번의 공모 완판을 기록하며, 토큰증권(STO) 서비스의 잠재력과 장기적인 수익확보를 원하는 소액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입증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이번 '전주 시화연풍' 공모에 많은 투자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투자 수익 및 소유의 경험을 제공함과 함께 지역 발전 등의 가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유는 국내 최초 STO 구조화 사례다.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아 혁신금융서비스에 재지정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다. 소유는 지난해 서울의 '안국 다운타우너', '이태원 새비지가든'과 대전의 '대전 창업스페이스', 서울 '문래 공차'을 상장해 모두 조기완판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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