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게임 개발사 퍼즐몬스터즈, 컴투스 계열 VC서 투자유치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3.08.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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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퍼즐몬스터즈가 컴투스 계열 벤처캐피털 크릿벤처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퍼즐몬스터즈는 '닌자 키우기'와 '닌자 서바이벌' 등 게임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닌자 키우기'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P2E(돈 버는 게임)형태로 개발된 게임이다.

투자사인 크릿벤처스의 모기업 컴투스는 올인원 메타버스인 컴투버스의 첫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자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의 생태계를 확장해 웹 3.0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크릿벤처스 역시 웹3.0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도 같은 맥락으로, 퍼즐몬스터즈는 현 주력 게임 및 향후 서비스할 게임들을 XPLA 생태계에 편입시킬 예정이다.

양진환 퍼즐몬스터즈 대표는 "크릿벤처스 투자를 통해 보다 더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블록체인 인프라 및 커뮤니티에 더 빠르고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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