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폭우 피해가 극심했던 충청북도와 협의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 복숭아와 괴산 찰옥수수를 수매하기로 했다. 즉시 수매할 수 있는 음성 복숭아 3t을 시작으로 추가로 수매할 계획이다.
충청 지역은 집중호우로 농경지 3149만㎡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는 등 농가의 피해가 컸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달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를 통해 수매한 충북 농산물을 활용한 '착한 베이커리'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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