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반지하→한강뷰 신축 아파트 입성 "100% 저축…대출 無"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7.29 05:30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
래퍼 한해가 저축만으로 한강뷰 아파트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해가 인턴이 아닌 새로운 셰프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깔끔하게 정돈된 한해의 새 집이 공개됐다. 와인으로 감성까지 모두 잡은 집주인은 바로 한해였다.

특히 한해는 종이 통장 5개를 보여주며 "제가 일확천금을 믿지 않기 때문에 주식, 코인은 안 한다. 버는 걸 다 저금하고 연금 들고 있다"라고는 100% 저축으로 신축 아파트에 입성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울로 상경한 뒤 여러 집을 전전했다는 한해는 "반지하, 고시원, 원룸 등에 갔다가 제 인생 처음으로 저축한 돈을 다 털어서 대출 없이 아파트 (전세로) 입성했다"라고 뿌듯해했다.


한해의 새 집은 고양덕은지구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창밖으로는 조금 멀지만 틈새 한강뷰를 자랑했다. 그는 "신축 아파트에 34평, 방 3개, 화장실 2개"라며 보람찬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해의 방에는 와인병들이 한가득 있는 와인 셀러 2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 칸당 중고차 한 대 가격은 거뜬하다고.

한해는 WSET(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을 공개하며 "영국에서 두 달 걸려서 온 자격증이다. 그냥 패스가 아니다. 최고 등급으로 패스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베스트 클릭

  1. 1 "이 과자 먹지 마세요"…'암 유발' 곰팡이 독소 초과 검출
  2. 2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3. 3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4. 4 송재림, 생전 인터뷰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5. 5 고 송재림 괴롭힌 '악질 사생팬' 있었다…측근 사진 공개·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