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차저는 올해 상반기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충전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환경부 브랜드 사업을 비롯해 서울시, 경기도, 광주광역시 등의 공공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모나 용평리조트 전기차 충전소 구축은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해당 충전소는 리조트에 방문하는 모든 전기차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급속 충전기 19기, 완속 충전기 86기 등 총 105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됐다. 최대 122대의 전기차가 동시 충전할 수 있다.
모나 용평리조트에 방문한 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리조트에 왔을 때만 해도 전기차 충전기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콘도 앞뒤로 100여개가 넘어 전기차 충전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휴가철 등 전기차로 관광 시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 클러스터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안정적이고 신속히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지차저는 전기차 충전에 불편함 없도록 충전인프라를 적극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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