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萄韻)'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도운은 와인에 대한 접근성과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설립한 국내 첫 와인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운은 와인을 온전히 경험하고 취향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한자어다.
435평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과 루프탑까지 총 10개 층으로 이뤄진 도운은 프라이빗 와인 스토리지부터 와인 샵, 와인 시음회와 페어링 클래스를 열 수 있는 홀과 파인다이닝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은 "도운은 나라셀라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 와인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쉽게 와서 와인을 경험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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