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옥 오스템 회장, 주성엔지니어링 2대 주주 등극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3.07.27 18:03
오스템임플란트 로고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두 자녀가 코스닥 상장사인 주성엔지니어링 지분을 9% 넘게 취득하면서 2대 주주에 등극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최 회장은 주성엔지니어링 지분 8.66%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두 자녀인 정민씨와 인국씨도 각각 0.21%를 취득해 최 회장 일가가 보유한 주성엔지니어링 지분은 총 9.08%에 달하게 됐다. 지분 취득 목적은 '단순 투자'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1993년 설립된 회사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관련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장비주들이 오르면서 주성엔지니어링 주가도 상승했다.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24.63%를 보유한 황철주 회장이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입주 한달 전 둔촌주공 1.2만세대 '날벼락'…준공승인·임시사용승인 모두 '불가'
  2. 2 속옷 벗기고 손 묶고 "빨리 끝내자"…초등생이 벌인 끔찍한 짓
  3. 3 허공에 붕 뜨더니 계곡 추락…산행 떠난 주부들, 못 돌아왔다 [뉴스속오늘]
  4. 4 "김민재, 와이프 인스타 언팔"…이혼 소식에 4개월 전 글 '재조명'
  5. 5 화성 향남~서울 여의도 60분 주파 '신안산선 연장사업'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