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 지역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평균 457mm의 기록적 폭우가 내려 농경지 침수 등 농어촌 지역의 피해가 심각한 곳이다.
이날 활동은 이병호 사장과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5명이 참여했다.
이병호 공사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전국의 지사·본부·본사가 전사적으로 복구지원에 나서 피해지역, 피해 농가가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경북, 충남, 충북 등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330여명의 임직원이 12곳에서 복구 활동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피해지역을 위해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봉사활동과 함께 공사는 27일 수해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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