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친환경 '에코 리유저블 컵'과 '브런치 그릇 세트'다. 협업에 참여한 작가는 지체 장애 예술인 강상아다. 강 작가는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아 친환경 제품에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컬래버 상품은 브이아트갤러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지 브이아트갤러리 대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품에 장애 예술인 작가의 그림을 더했다"면서 "환경보호와 함께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알리고자 기획한 컬래버"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을 지키고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데 많은 참여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브이아트갤러리는 장애인 HR솔루션 전문기업 브이드림에서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갤러리다.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장애 예술인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역량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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