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새로운 미래 유망 직업을 선정해 해당 직종의 현황과 전망, 진출 방법 등을 안내한다. 선정된 분야는 △미디어 디자인 △사물인터넷 △실감 콘텐츠 △게임 △스마트팜 △환경공학·신재생 에너지 △인공지능 △금융+IT △스포츠+Data 등이다.
상명대에서는 김병재 글로벌경영학과 교수와 권지은 지능데이터융합학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가 참여하며, 이들은 방송 MC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총 12회로 구성된 이 콘텐츠는 한국직업방송의 토크쇼 형식 프로그램 '호모디지쿠스'를 통해 방송된다. 지난 10일 첫 촬영에 미디어 디자인 분야 전문가 박수근 토브웍스 실장이 출연했다.
상명대 관계자는 "이번 작업으로 한국직업방송은 질 높은 방송 콘텐츠를, 상명대는 학생 진로 설계와 더불어 미래 직업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수근 토브웍스 실장이 출연한 1편은 27일 방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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