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 도모...공간크리에이터 7인 선정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3.07.25 11:31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창의적 디자인과 설계품질을 향상시켜 공공주택의 품격을 높일 'GH 공간크리에이터' 건축가 7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GH는 지난 5월30일부터 6월16일까지 총 51명의 건축가들이 'GH 공간크리에이터' 모집에 접수했으며 수상실적 및 설계 포트폴리오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7인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건축가는 △권경은(오피스경 대표) △김미희(소수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찬중(더시스템랩 대표) △오승현(건축사사무소서가 대표) △조진만(조진만건축사사무소 대표) △주현제(Hyunjejoo_Baukunst 대표) △홍규선(여느건축디자인건축사사무소 대표)이다.


이들은 앞으로 GH가 시행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디자인·설계 협업과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디자인·설계 자문 및 심사 등에 참여해 설계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공간크리에이터와 함께 협업해 주거 편의성이 좋고 디자인도 매력적인 시그니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특히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공간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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