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고는 아파트 미래가격 예측 AI 모델을 최초로 개발한 부동산 플랫폼으로, 2019년 앱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고도화를 거쳐왔다. 기존 AI모델이 시군구 단위의 가격 예측에 집중했다면 이번 모델은 개별 아파트의 미래가격 예측이 가능해졌다. 이를 위해 단지별 '년식, 세대수, 전용면적, 건축년도, 층수' 등 아파트의 내적 요인을 추가로 학습시켰고, 외적 요인인 '학군, 역세권, 브랜드 인지도 등'과 경제적 요인인 '미국과 한국 금리, 주식 지수 등' 총 140여개의 변수를 아파트 가격 결정 요인으로 고려한다.
리치고 조억 AI개발팀장은 "이번 체크리스트 기반 미래가격 예측 모델은 아파트 단지가격 예측에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부동산 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데이터노우즈는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여 누구나 정보의 비대칭성 없이 명확한 의사결정을 하는 사회를 위해 힘쓸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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