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우성1차' 최고 26층 967가구로 재건축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23.07.25 09:00
송파구 가락동 가락우성1차 위치도/사진=서울시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우성1차' 아파트가 최고 26층 약 1000가구의 단지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가락동 96-1번지 일대 가락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락우성1차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가락시장역 사이에 위치하며 1986년 준공된 9개 동 838가구 규모의 노후한 아파트다.


이번 결정을 통해 구역 면적 3만5043.7㎡, 용적률 281.88% 이하, 최고층 수 26층, 총 967가구(공공주택 92가구 포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인근 주민들의 보행 연결성과 개방감을 확보하고 단지 내 저층 주거지에서 접근 용이한 위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저층 주거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번 정비계획안 결정으로 재건축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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