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오는 8월8일까지 광주하남·용인·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지역 돌봄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골프, 농구, 생존수영체험을 운영한다.
오산시 테마파크에서는 25~26일 아티스틱스위밍 이솔잎 선수와 안전한 생존수영 체험을 진행한다.
용인에서는 8월2일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농구체험을 하고 하남에서는 8월7~8일 박지은 프로와 함께 골프 체험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스포츠 종목을 선정해 방학, 학기 중 돌봄교실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정 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과장은 "여름방학에 이루어지는 이번 체험은 돌봄교육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인성을 함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