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유치에는 기존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자로 참여했고 신규투자자로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유안타증권,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우신벤처투자, 타임폴리오캐피탈·신한캐피탈, 킹고투자파트너스, 우리은행, 아드파트너스, LSK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개발 중인 'IMB-101'의 미국 임상1상 시험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IMB-101은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성 적응면역 관련 면역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말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임상 1상시험 IND(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면역항암제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재무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IMB-101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빠르게 확보하고 후속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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