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특별재난지역 생산자 돕는 '희망나눔 특별전'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23.07.24 14:54
/사진제공=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생산자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18일까지 '호우 피해지역 희망나눔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충북·청주·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13개 피해지역의 대표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등 1000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우체국쇼핑은 특별전 상품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2종 쿠폰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특히 충남·전북·경북 등 특별재난지역에 해당하는 공공·지자체 기관은 지역 상품에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 '희망나눔 특별전'이 피해지역 생산자들과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는 작은 희망의 손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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