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쥬란은 국내를 넘어 중국, 일본, 싱가폴, 태국, 우크라이나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리쥬란은 PN/ PDRN을 기반으로 만든 안면용 의료기기(스킨부스터)다. PN/ PDRN은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로 만든 재생의학 원료로, 파마리서치는 독자기술로 PN/ PDRN을 추출해 리쥬란, 리쥬란 코스메틱(화장품)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정유진 파마리서치 USA 법인장은 "현재 미국 피부 미용 시장은 100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를 이루고 있고, 그 중에서도 K-뷰티, K-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뜨겁다"며 "리쥬란 코스메틱을 중심으로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도 리쥬란의 대세를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는 미국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더 에스테틱 쇼(The Aesthetic Show)'에도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리쥬란코스메틱, 리쥬란, 이너뷰티 등 리쥬란 라인 및 파마리서치만의 PN/PDRN의 제조방법인 DOT 특허기술이 소개됐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리쥬란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미국 시장에 적합한 피부 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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