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인피닛블록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캠페인이다. 제대로 쉬기, 똑똑하게 일하기, 오래 일하지 않기 등 핵심 3분야 중 한 가지 이상의 실천 여부가 확인될 경우 캠페인 참여에 선정된다.
인피닛블록은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가족 사랑의 날 시행을 비롯해 복지포인트 지급, 연차촉진 캠페인 등 직원 친화적인 제도를 수립하고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업무 생산성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으로 기업의 장기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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