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버스, 中 랴오닝 푸펑 국제 여행사와 MOU 체결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 2023.07.21 18:09

한·중 웰니스관광 등 사업 활성화 기대

양리리 싱크버스 부사장(왼쪽)과 왕효우 랴오닝 푸펑 한국지사장이 21일 오전 10시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싱크버스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네트워크 그룹 싱크버스(SYNCVERSE)가 중국 선양(심양)에 본사를 둔 랴오닝 푸펑(LIAONING PUFENG TOUR) 국제여행사와 7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랴오닝 푸펑 한국지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양사가 웰니스관광 등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한국과 중국의 활발한 관광 교류를 위한 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랴오닝 푸펑 왕효우 한국지사장, 윤원인 한성화교협회 부회장과 싱크버스 양리리 부사장, 이현철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랴한성화교협회 윤원인 부회장, 랴오닝 푸펑 왕효우 한국지사장, 싱크버스 양리리 부사장, 이현철 대외협력팀장/사진제공=싱크버스
랴오닝 푸펑은 2009년 설립 이후 연간 국내외 관광객 약 4만 명에 달한다. 주로 동북 3성 고객으로 평균 매출액은 1억 5천만 위안(약 266억 원)이며, 앞으로 테크놀로지 관광 상품 유통 플랫폼을 통해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싱크버스는 싱크로나이즈와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세상은 넓고 다양하지만 결국 하나로 동시에 연결되고 있다는 뜻을 품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웰니스 관광, 의료R&D 등에 대해 고객과 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싱크버스 몽골 지사, 카자흐스탄 지사, 태국 지사, 방글라데시 지사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왕효우 랴오닝 푸펑 한국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중 민간 교류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했던 관광 교류의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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