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갤럭시언팩 2023 라이브 뷰잉' 야외 행사를 취소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 및 사회적 분위기, 불확실한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사 이후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던 신제품 체험존도 모두 취소됐다. 다만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언팩 본행사는 기존대로 진행한다.
당초 삼성이 계획한 라이브 뷰잉 행사는 △갤럭시언팩 라이브 시청 △K팝 특별 공연 △신제품 체험 등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Z폴드5·플립5 폴더블폰 신제품을 비롯해 갤럭시탭S9, 갤럭시워치6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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