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는 앙리 마티스 특별전 전시 공간에 차별화된 고채도 색채를 자랑하는 팬톤페인트와 친환경 페인트 '순&수'를 사용했다. 또 작가의 시그니처 블루와 가장 가까운 팬톤페인트 'Turkish Sea'(튀르키예 바다색) 컬러를 비롯해 섹션별 작품에 맞춰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공간을 연출했다.
20세기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는 노년기 건강 악화로 시집을 위한 작은 크기의 그림을 그리거나 가위와 종이를 이용한 콜라주 형식의 컷 아웃 방식으로 작품활동을 이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전문기획사 씨씨오씨(CCOC)는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에 앞서 그의 인생 후반부와 변화한 작품 세계를 조망하고 현재까지도 미치고 있는 예술적인 영향력을 짚어보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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