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부-한국 문화의 학예사는 글로벌 학예사를 꿈꾼다'와 '2부-한국의 멋과 맛'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당뮤지엄의 기능과 역할, 전시와 교육, 학예사 업무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인당뮤지엄 소장품을 연계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다음달 5일까지 다문화학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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