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된 '팔도 비락식혜', 30년간 19억개 팔렸다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3.07.20 11:45

30주년 기념 사은품 증정 이벤트

팔도 비락식혜 238ml 캔 제품. /사진제공=팔도
1993년 출시해 올해 30년 차를 맞이한 팔도 비락식혜의 누적 판매량이 19억개를 돌파했다. 매년 6300만 개 이상 팔린 셈이다.

비락식혜는 국내산 멥쌀과 엿기름을 주원료로 11시간에 이르는 제조공정을 통해 식혜 본연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가정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식혜를 간편히 즐길 수 있다.

20일 팔도에 따르면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은 올해 1분기 기준 19억개를 넘어섰다.

비락식혜는 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판매량이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5000만개로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다.


팔도는 비락식혜 출시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238ml 캔에 표시한 QR코드를 스캔 후 캔 뚜껑 속 숫자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만여 명에게 △아이패드 프로 △호텔 숙박권 △에어팟 프로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팔도 관계자는 "30년간 많은 사랑을 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구매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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