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억원 기탁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 2023.07.19 13:55
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복구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성금은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5억원 중 3억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가장 큰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 일부가 위치한 청주에 전달됐다. 2억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셀트리온그룹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발생한 산불,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 복구와 긴급 구호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최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