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그룹 10주년 앨범 준비 비하인드를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하니는 '위아래'로 EXID의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낸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그는 배우로 변신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배우 5년 만에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밝힌다. 쿠팡플레이 웹 드라마 '판타G스팟'에서 '19금' 키스신 등을 선보이며 열연한 하니는 파격 베드신 덕분에 큰 경사를 맞이했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하니는 EXID 10주년 앨범 준비 과정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예전과 달리 안무 연습을 할 때 너무나 힘들었다"며 신체 변화를 느꼈다고 토로한다. 그러면서 "과거 EXID 활동 시절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레전드 방송사고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부른다.
또한 하니는 '경기여고 빨간 목도리'로 불렸던 시절을 회상하며 학창시절 만난 첫사랑 오빠 이야기를 꺼낸다. 이후 그는 첫사랑 오빠와 비즈니스로 엮이게 됐다고 말해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하니의 레전드 방송사고의 정체는 19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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