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오른 센서뷰, 주관사 삼성증권 일부 서비스 지연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 2023.07.19 10:39
코스닥시장에 신규 입성한 센서뷰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30% 가까이 오른 가운데 주관사인 삼성증권에서 서버 지연이 발생해 일부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에서 서버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고 개장 직후 오전 9시9분까지 지속됐다.


센서뷰는 지난 3~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3600원)을 웃도는 45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이날 오전 10시19분 기준 센서뷰는 공모가보다 120.44% 오른 992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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