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신한銀 소호메이트 플랫폼 구축…사업 영역 확대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 2023.07.19 09:52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한은행 소호메이트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며 금융IT서비스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소호메이트는 신한은행의 개인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서비스, 상권 및 트렌드 정보, 맞춤형 금융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총 7개월 간의 구축 기간 동안 설계, 데이터 분석, 디자인, 개발, 테스트, 오픈 등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했다. 다년간 보유한 빅데이터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한은행과 함께 깊이 있는 상권 분석 리포트 17종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고객은 소호메이트를 이용해 고객의 사업장 소재지 기반의 상권 분석은 물론 경쟁사, 고객 분석 등 실제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활용해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다.


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소호메이트를 사용자 중심으로 콘텐츠 가독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또록 다른 플랫폼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콘텐츠 중심의 UI를 설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가 지원해오던 제조, 유통,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확장해 국내 대표 금융 기업이 신한은행의 신규 플랫폼을 구축한 점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디지털 서비스 파트너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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