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펀, 기업형 선물하기 솔루션 '생일24' 고객사 1500개 돌파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3.07.19 16:54
B2B 플랫폼 위펀(대표 김헌)의 기업형 선물하기 Saas 솔루션 '생일24'가 최근 이용 고객사 1,500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위펀

생일24는 5조 원 규모의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기업 담당자는 임직원 정보 취합 및 정리, 발송 예약, 비용 정산 등 복잡했던 기존 선물 발송 과정을 생일24를 통해 간소화할 수 있다.

생일24는 기업 담당자가 최초 1회 임직원 등록과 예산에 맞는 선물 리스트를 설정하면, 기념일에 맞춰 자동으로 임직원에게 알림톡을 발송한다. 임직원은 해당 알림톡을 통해 직접 고른 선물을 기념일에 받아볼 수 있다. 생일24에서 발송할 수 있는 선물은 모바일 교환권과 케이크는 물론, 한우와 와인셀러 등 2,000개 이상에 이른다.

기존 기업 선물 발송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하며 생일24를 도입하는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다. 위펀 측에 따르면, 생일24를 이용해 선물을 수령한 누적 임직원 수는 약 29만 명, 누적 선물 발송 건수는 약 32만 건이다. 현재 생일24는 나이키코리아, 삼성엔지니어링, SM엔터테인먼트 등의 기업이 이용 중이다.


한편 생일24는 오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더블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명절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기업의 선물 발송 니즈가 커지는 추석에 다양한 혜택으로 신규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또한 오는 8월 개선된 UX/UI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진화된 복지 플랫폼으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위펀 이재호 사업본부장은 "생일24를 활용해 담당자는 간편하게 선물을 발송하고, 직원은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고르며 담당자의 편의와 직원의 만족도 모두 챙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 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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