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열사별로 소유·운영·관리하던 법인 차량을 쏘카 법인형 카셰어링으로 대체하는 대기업이 늘고 있다. HD현대처럼 한 사옥에 여러 계열사가 입주한 경우 동일한 주차공간에서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법인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이 높다.
HD현대 계열사 임직원은 사옥 내 제공된 차량 외에도 전국 쏘카존에 위치한 2만여대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복지혜택도 제공해 여행, 여가활동, 출퇴근 외에도 주중·주말 상관없이 쏘카를 할인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양사는 장기적으로 HD현대의 전 법인차량 및 영업용 차량을 쏘카로 대체해 고정비용 및 탄소배출을 절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조은정 쏘카 비즈니스 그룹장은 "쏘카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은 높이면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