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의 각 챕터는 과거와 미래 사이의 비주얼적인 대화가 이뤄진다. 첫번째 챕터인 서밋 아이콘은 시간을 초월하는 스프레차투라 스타일과 대담함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스타일 간의 대화이다.
벨루티는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 실용성, 대담성으로 대변되는 컨템포러리 럭셔리를 표현하는 클래식한 남성 스타일의 다각적인 진화를 보여 주는 다양한 룩들을 제시한다.
실크 저지와 프리미엄 레더 소재의 퍼펙토, 워크 재킷, 트랙 팬츠 등 스프레차투라와 스포티 무드가 결합된 다양한 데일리 웨어를 벨루티 슈메이킹에 대한 헌사의 의미를 담아 인디고 데님과 오푼티아 등 블루와 그린 계열의 벨루티 에센셜 컬러로 선보인다.
한편 1960년대 클래식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질감이 느껴지는 러버 솔에 유연한 레더와 스웨이드 소재로 재해석한 경량 트레이너 스니커즈 또한 새롭게 소개한다.
이탈리아어로 '절개'를 뜻하는 탈리오(Taglio) 디테일은 이번 시즌 그레이프 파티나 컬러를 재해석하는 애니메이션 디테일로, 벨루티의 우아하고 남성적인 매력과 장인정신을 나타낸다.
미모사 파티나는 유럽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피며 겨울을 밝혀주는 꽃인 미모사에서 영감을 받았다. 꿀과 같이 부드러운 미모사의 향기가 떠올려지는 샛노란 컬러로 강렬하고도 여유로운 벨루티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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