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IQ '상위 1%'…홍진경 "기계 고장 아니냐"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7.14 05:30
/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조세호가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을 자퇴한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보다 높은 아이큐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정신 검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IQ(아이큐) 검사를 진행했다.

주우재는 "고등학교 때 마지막으로 (아이큐 검사를) 했을 때 137이었는데, 맞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이후 주우재의 아이큐가 공개됐다. 전문가는 주우재의 아이큐가 134라며 "이번에 진행한 아이큐 검사가 (결과가) 짜게 나온다. (주우재의 아이큐는) 백분위로 99%, 상위 1%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조세호의 아이큐가 주우재보다 높은 136으로 나왔다"며 "조세호도 상위 1%"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조세호의 결과는) 대부분 최우수다. 순간적인 기억력인 '작업기억'이 제일 높다. 한 번 입력된 걸 잠깐 기억하고 있다가 금방금방 다른데 써먹는 걸 잘한다"면서도 "전반적으로 다 최우수지만, 어휘력과 언어기능이 조금 저조하다"고 부연했다.

이를 듣던 홍진경은 "제대로 검사하신 거냐. 기계가 고장 난 것 같다"며 "인간이 언어 능력을 상실하면 동물"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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