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주 전"(few weeks back)이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스태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제니는 주름 장식의 흰색 벙거지 모자를 쓰고 아이보리 색상의 니트와 인디고 데님진을 착용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 패션은 제니가 뷔와 프랑스 현지 데이트 목격담 당시 입었던 옷차림과 같다.
이 때를 "몇 주 전"이라고 말한 그 시점이라고 본다면 제니가 뷔와 파리 데이트를 인증한 걸로 여길 수 있다.
당시 뷔와 제니는 5월 프랑스 칸 영화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각각 프랑스를 방문했다. 하지만 이들은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일부 극성 팬들은 열애설이 불거진 제니와 상대 아티스트를 향해 악성 댓글을 달며 비방했다. 이에 제니 팬들은 "제니를 존중해달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며 제니의 행보를 지지했다.
한편 제니는 블랙핑크 월드투어 일정을 위해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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